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극복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 사업」 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행정지원 청년인턴사업’을 실시했다.

여주시 행정지원 청년인턴사업은 여주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취업 성공의 디딤돌이 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13명의 청년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여주시청 및 여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2개 부서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청년인턴은 각 근무 장소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 사업」의 신청 접수·안내, 급여 지급, 관리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년인턴이 이번 기회를 통해 행정실무 경험을 쌓고 업무능력을 강화하여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청년인턴은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