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구간?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 평균 17.3km속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구간?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 평균 17.3km속도

출근길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 퇴근길 청담사거리~한남IC구간 가장 막혀
기사입력 2020.10.16 15:0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병도의원_사진 (1).jpg
한병도의원_사진

 

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구간은 광교(남단)에서 안국동사거리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교통체증 지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곳은 광교(남단)~안국동사거리였으며, 하루 평균 17.3km/h의 속도였다. 특히 낮(12~14시)에 15.6km/h의 속도밖에 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세종로사거리~신설동역이 하루 평균 18.3km/h 속도를 보였으며, 종합운동장삼거리~교보타워사거리 18.5km/h, 동교동삼거리~양화대교(북단) 18.6km/h, 광교(남단)~숭례문 18.6km/h, 청담사거리~한남IC 19.0km/h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담사거리~한남IC 구간의 압구정로는 오후 평균 13.3km/h의 통행속도를 보이며, 퇴근 시간대(17~19시)에 가장 느린 구간이었다.


 

반면, 출근 시간대(7~9시)에 가장 정체되는 구간은 하루 평균 가장 막히는 구간으로 꼽힌 광교(남단)에서 안국동사거리였으며 21km/h의 속도로 집계됐다.


한병도 의원은 “출퇴근길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접 연결되는 문제”라며, “서울시민들이 원활하게 이동하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만성 교통 체증구간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 교통체증 지표는 도로 연장 500m 이상, 왕복 6차로 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해당 년도 평균 차량 속도가 가장 낮은 하위 10개 도로구간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종합뉴스TV & snnewstv.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종합뉴스TV(http://www.snnewstv.co.kr)  |  설립 : 2018년 2월 05일  |  발행인 : 주상오 |  편집인 : 민영기|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1
  • 사업자등록번호 : 776-86-00455  |   등록번호 : 경기 아 51797 | 청소년보호정책 :   박재범                               
  •   대표전화   |  연락처010~9638~4007   snnewstv@hanmail.net        
  • Copyright © 2018 종합뉴스TV all right reserved.
  • (이메일)press4000@naver.com
종합뉴스TV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메일)press4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