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걸어야 보인다, 석모도 명품 여행 시리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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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야 보인다, 석모도 명품 여행 시리즈3

석모도 명품 여행 시리즈3
기사입력 2022.01.0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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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노는 우물 어류정항

주소: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177번길 117

바다낚시 애호가라면 이름이 조금 익숙할지도 모르겠다. 어류정항은 소규모의 전통 어촌 항구로 ‘물고기가 노는 우물’이란 뜻이다. 약 30여 척의 어선과 낚시광들이 철마다 꽃게와 새우, 병어와 밴댕이를 ‘우물’로부터 육지로 길어 올린다. 항 입구에는 어선의 이름을 딴 횟집들이 늘어선 수산물 어판장이 있다.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고 새우젓이 특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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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인생숏을 남기려면 민머루해변(주소: 강화군 삼산면 매리음)

석모도의 유일한 해수욕장. 1km 남짓한 백사장은 물이 빠지면 갯벌이 되어 게, 조개, 낙지 등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 체험학습장으로 변모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곳답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는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수수한 민머루해변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때는 일몰 즈음. 여기서 한 가지 꿀팁! 민머루해변에서 장구너머항으로 넘어가는 언덕길 위에서 해변을 내려다보자. 하늘과 해변, 산까지 전부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숨은 스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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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너머 호젓한 포구 장구너머항(주소: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1048-16)

장곳항이라고도 불리는 장구너머항은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포구다. 횟집 몇 개, 고깃배 몇 척, 느릿느릿 걸어가는 고양이. 석모도가 대체로 그렇지만 장구너머항은 그중에서도 가장 호젓하고 한가로운 곳이다. 어업 활동을 하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석모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정자에선 아무렇게 찍어도 화보니 ‘똥손’들이여, 도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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