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19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적, 심리적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사회관계 향상을 위한 외부나들이 활동으로 “신나GO 즐겁GO”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외부나들이 활동은 사과고추장만들기 체험과 천연스카프 염색 체험 등을 함께하며 목계 솔밭, 강배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활력과 자연 치유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백수진 이사장)은 “외부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충주돌봄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 특화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고독사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