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형 공공 레시피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발’에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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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형 공공 레시피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발’에서 첫선

기사입력 2018.05.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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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제주형 음식메뉴 6가지를 일반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음식문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공공레시피 개발을 추진해온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9일과 20일 제주시 탐라 문화광장 일원(산지천 갤러리 일대)에서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발’을 열고 여기에 선보일 ‘제주형 공공레시피'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14일 제주형 공공레시피 6개를 완성하고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발을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발에서 첫선을 보이게 될 제주형 공공레시피 메뉴는 팔삭 커리산도, 몰몰 함박스테이크, 벌크업 머핀, 찰보리 콩 도넛, 에그콜리 구름 샌드위치, 메리 명란 마요 주먹밥 총 6가지다. 팔삭과 말고기, 보릿가루, 메추리알 등 제주 특산물 중에서도 요리 재료로서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품목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메뉴와 레시피 개발에 집중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렇게 개발된 제주형 공공 레시피를 19일과 20일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발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총 6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1대당 하루에 100명씩 이틀 동안 총 1200여명에게 무료 시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 푸드포트 페스티발엔 제주형 공공 레시피 시식 외에도 팔삭레몬청 만들기와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재래 감귤인 팔삭과 레몬으로 청 만들기는 제주도에서도 흔히 해볼 수 없는 체험이다.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2시에 첫 체험을 시작해 50분 단위로 하루 6차례 진행된다. 한 번에 15명 정도 참여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이다. 직접 담근 팔삭 레몬청(500g)은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어쿠스틱,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릴레이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총 35여팀의 셀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초콜릿과 핸드드립 커피, 액세서리와 의류 등 플리마켓 인기 품목뿐 아니라 우도땅콩과 로즈마일 오일, 말린 농산물 등 제주의 색깔이 담긴 품목들도 만나볼 수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형 공공레시피 개발 사업에 참여할 커뮤니티 구성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제주의 농수축산물 생산자와 푸드트럭 사업자, 제주 청년 20여명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이력과 참여 목적을 바탕으로 6개팀으로 나뉘어져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4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팀별로 제주재래감귤인 팔삭, 말고기, 보릿가루, 메추리알, 달걀 등 제주도 특산물을 한 가지씩 선택하고 레시피 개발 전문기업 ‘레시피팩토리’의 도움을 받아 푸드트럭 레시피를 개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소비자 반응 조사와 내부 시식 및 토론 결과를 반영하고 실습과 스타일링, 최적의 서비스 방법 연구 끝에 최종 메뉴와 레시피 6개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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