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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투어카드 출시기념 조선좀비런, 유교랜드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8.07.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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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런’이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안동을 찾는다. 안동시에서는 오는 21일 안동 유교랜드에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출시 프로모션 행사로 ‘조선 좀비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조선 좀비런(부제 선비의 귀환)은 “역병으로 슬픔에 잠겨 있는 조선을 진정한 선비가 나타나 위기로부터 구해낸다”는 이야기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과 스포츠가 결합된 이색 체험행사이다.

 

좀비런은 그간 8개 도시에서 17회 개최됐으며, 마니아층이 10만 명에 이르는 추격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허리에 3개의 생명띠를 달고, 추격해오는 좀비들을 피해 코스별로 설정된 미션을 해결해 가면서 코스를 완주하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행사는 21일(토)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10개 코스가 운영된다. 각 출발 시간대별로 스토리가 달라지는 것이 특색으로, 참가자들은 스토리를 살펴본 후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 코스에는 3㎞ 정도의 길이로 구성된 10여 개의 미션이 주어진다.

 

또한, 원활한 참가자 수송을 위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는 유교랜드와 안동터미널, 안동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안동 유교랜드에서 개최되는 좀비런에 대한 관심은 특별하다. 역대 최고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에 대한 관심은 찜통더위보다 뜨겁다.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경북관광공사 이오영 팀장에 따르면, 네이버, 위메프 등을 통해 판매된 온라인 판매분은 이미 매진됐다. 현재 현장 예비 판매분 100여 장만 남은 상태로, 당일 오후 3시부터 유교랜드 티켓부스에서 판매된다. 행사 방식의 자세한 사항은 좀비런 이벤트사(070-4006-8059)에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특화한 이벤트와 부스 운영, 미션 부여 등 기존 좀비런 행사와는 다른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하여, 지역을 찾는 테마관광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선 좀비런’ 행사와 같은 날 밤 탈춤공원에서 개최되는 안동시 K-POP 이벤트는 한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젊음의 토요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인 안동, 대구, 영주, 문경은 선비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관광패스카드 투어카드로 함께할 수 있다. 선비 투어패스 카드의 자세한 혜택에 대하여는 홈페이지(http://www.sunbeetourcard.kr)를 참고하면 된다.

 

 

 

김교연기자(rydus3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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