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26일(수)부터 29일(토)에 각각 천안아산역 파리바게트 앞, 논산시민공원에서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26일(수) 13시에 진행되는 청춘마이크(충남권) 공연에는 발그레(다원예술), MUSIK QUARTET(클래식), 국악앙상블현(전통예술), 1253(음악) 팀이 참여해 천안아산역 이용객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9일(토) 18시 30분 논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충남권) 공연에는 사물놀이연풍(전통예술), 민속악단새녘(전통예술), 요니스(음악), 락드림(다원예술), 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3無) 열정·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문화예술계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충남문화재단이 주관단체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마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이다. 관련 문화시설과 공연 정보는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춘마이크(충남권) 무대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충남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청춘마이크(충남권) 관련 문의는 충남문화재단(041-630-2916)으로 하면 된다.
민영기기자(myk77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