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34년 시민의 염원, 앞산 정상부 개방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34년 시민의 염원, 앞산 정상부 개방

대구시민의 도심휴식처인 앞산의 정상이 34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 온다.
기사입력 2018.10.29 15:0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앞산 정상 개방 mou체결 (1)1.jpg


지난 1985년부터 경찰통신중계소의 안전과 보안문제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온 앞산 정상부(659m)를 대구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은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산 정상부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탐방로 조성, 정상석 설치 등 정상부 환경정비, 경찰청은 외곽울타리 철거와 전신주 및 통신주 등 위험시설 이전, 교육청은 부지를 제공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내 등산객들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외곽 울타리 철거와 전신주 및 통신주 등 위험시설 이전 후, 2019년 1월 임시 개방하고, 향후 주변 환경정비 및 정상석 설치 등이 마무리되는 2019년 8월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그동안 출입이 제한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앞산 정상부가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와 34년만에 비로소 앞산 정상을 밟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앞산의 정상부가 개방됨에 따라 앞산정상부를 거쳐 갈 수 있는 탐방 코스는 동쪽의 산성산(1시간), 서쪽의 대덕산(20분), 남쪽의 달비골(1시간 30분), 북쪽의 큰골(1시간 30분) 등이 있으며, 접근편의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장은 “대구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앞산 정상부 개방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앞산을 찾는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공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앞산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교연 기자(rydus319@hanmail.net)

 

 

<저작권자ⓒ종합뉴스TV & snnewstv.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종합뉴스TV(http://www.snnewstv.co.kr)  |  설립 : 2018년 2월 05일  |  발행인 : 주상오 |  편집인 : 민영기|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1
  • 사업자등록번호 : 776-86-00455  |   등록번호 : 경기 아 51797 | 청소년보호정책 :   박재범                               
  •   대표전화   |  연락처010~9638~4007   snnewstv@hanmail.net        
  • Copyright © 2018 종합뉴스TV all right reserved.
  • (이메일)press4000@naver.com
종합뉴스TV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메일)press4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