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6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고기배) 로부터‘불우이웃돕기 성금’1,34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불우한 이웃의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50여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해 설립한‘충청전업장학재단(이사장 고기배)’을 통해 지역 고교․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올해도 25명에게 1,9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1,959명에게 7억 4800만 원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과 개보수 지원 등 안전복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