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청년들과 진솔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제안한 ‘용인청년들 아메리카노 한 잔 할까요?’의 첫 만남이 28일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비카페(BEECAFE)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채용한 만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 경력단절여성으로 구성된 독서설계상담사 2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작은 도서관에 독서설계상담사가 더 많이 배치돼야 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인근 도시와 비교한 청년 지원 정책, 지역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