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 이후 첫 임시회의 개최,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 이후 첫 임시회의 개최,

2019하반기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공동 현안 논의
기사입력 2019.04.17 14:5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국 광역시도 단위 최초의 교육발전협의회순항,

도민행복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상 5개 기관은 지난 17일 오전 10,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교육발전협의회첫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처장(광명시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2019 하반기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경기교육발전협의회 운영 규정등 세 가지 안건을 두고 참여 위원들의 의견이 오갔다.

 

 먼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에 대해서는 학령인구 감소를 감안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에 효율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교육 여건의 형평성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이에 생활형 SOC 사업과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등 추가적인 정세를 고려해 로드맵을 구성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2019 하반기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에 대해서는 시군의 참여 없이 도비와 시군 예산 비율이 산정된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박현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광주시의회 의장)경기도와 교육청이 사전 협의 없이 시군 비율을 책정하는 것은 예산편선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승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처장(광명시장)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는 구조를 우선 만들어주고 광역시도에서 이를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시장군협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도-시군 분담 비율을 ‘5:5’로 공식 제안하는 만큼 다음 주에 예정된 -시군 재정발전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논의를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운영 규정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참석자가 필요성과 내용에 공감했으며, 다만 실무자간 회의에 관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있어, 추후 보완하여 매듭을 짓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처장(광명시장),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위원장, 조광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장, 박현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광주시의회 의장),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강병구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오문순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 등이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한편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선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기도내 교육정책 당사자인 5개 기관이 모여 공동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13일에 공식 출범했다.

 

 

<저작권자ⓒ종합뉴스TV & snnewstv.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종합뉴스TV(http://www.snnewstv.co.kr)  |  설립 : 2018년 2월 05일  |  발행인 : 주상오 |  편집인 : 민영기|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1
  • 사업자등록번호 : 776-86-00455  |   등록번호 : 경기 아 51797 | 청소년보호정책 :   박재범                               
  •   대표전화   |  연락처010~9638~4007   snnewstv@hanmail.net        
  • Copyright © 2018 종합뉴스TV all right reserved.
  • (이메일)press4000@naver.com
종합뉴스TV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메일)press4000@naver.com